본문 바로가기
설교요약

열왕기상 19장 9-18절 설교요약: 믿음을 선보이는 곳

by @강목사 2025. 9. 5.

 

열왕기상 19장 9-18절 설교요약

 

목차

     

    들어가기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6주간 설교한 자료를 요약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설교와 사역 준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장 먼저 기다림 1_믿음을 선보이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열왕기상 19장 9-18절 말씀입니다.

     

    제목: 기다림 1_믿음을 선보이는 곳

    본문: 열왕기상 19장 9-18절

    (왕상 19:9)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왕상 19: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왕상 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왕상 19: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왕상 19: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를 통하여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이 되게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왕상 19: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설교요약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며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신앙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은 때로는 설렘이 아닌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기도 제목은 쌓여가는데 하나님의 응답은 감감무소식일 때, 우리는 절망하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이 기다림의 시간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떻게 기다림을 견디고,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1. 기다림_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

    기다림은 하나님이 부재한 시간이 아니라, 동행하시는 시간입니다 본문에서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과의 대결 후, 이세벨의 위협 앞에서 광야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차라리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까지 고백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꾸짖지 않으시고, 오히려 천사를 보내 먹이시고, 힘을 회복시킨 후 호렙산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40일 동안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지만, 침묵 속에서도 엘리야를 동행하시며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침묵은 곧 부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가까이서 우리를 이끌고 계시는 시간입니다.

     

    2. 기다림_겸손을 훈련하는 시간

    기다림은 우리의 민낯을 드러나게 합니다. 평소에는 몰랐던 조급함, 의심, 그리고 자기중심적 사고가 하나둘씩 드러납니다. 엘리야도 "나만 남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얼마나 외롭고 위태로운 존재인지를 드러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엘리야에게 다시 사명을 맡기십니다.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철저히 낮아지고, 하나님의 뜻 앞에 무릎 꿇는 법을 배웁니다. 이것이 기다림이 우리에게 주는 은혜입니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구하는 겸손함이 자라나는 시간입니다.

     

    3. 기다림_믿음을 성장시키는 시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다시 사명을 맡기십니다. 하사엘, 예후,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으라는 사명은 단순한 회복이 아니라, 다음 세대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하나님의 계획 속에 엘리야를 다시 세우신 것입니다.

    기다림은 결코 낭비가 아닙니다.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고, 더 큰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십니다. 여러분의 기다림이 끝날 때, 여러분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절대 늦지 않으십니다. 우리에게는 더딘 것 같고, 침묵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이미 일하고 계십니다. 엘리야처럼 끝까지 기다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서게 됩니다.

    기다림의 끝에서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열릴 줄 믿습니다. 의심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끝까지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희는 종종 조급함 속에 주님의 뜻을 놓치며 살아갑니다. 기다림이 고통스럽고, 침묵이 두려워 의심이 들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주님은 언제나 저희와 동행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기다림 속에서 저희의 믿음을 자라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며, 주님 앞에 더 깊이 나아가게 하소서. 응답보다 주님을 먼저 구하게 하시고, 주님의 때를 신뢰하게 하소서. 저희 삶 속에 여전히 침묵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민감한 심령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은혜 나눔

    번아웃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올 수 있습니다. 엘리야는 누구보다 열심히 사역했던 사람이죠. 하지만 번아웃이 와서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야를 다시 만나주셨고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아무런 응답이 없이 나 혼자 지쳐가고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로 나눠 주세요.

     

     

    "개인적인 묵상입니다.

    악성댓글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사역에 도움 되는 자료

     

    로마서 11장 36절 설교요약: 모든 것이 주께 있으니

    목차들어가기성경은 66권으로 항상 정해져 있지만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날마다 새롭습니다.이번에는 로마서 11장 36절 말씀 설교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신앙에 작은 도

    the-one.blackchecke.com

     

     

    박영선 목사_대표기도 하는 방법

    박영선 목사님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님이시죠. 이런 영향력 있는 목사님들이 오늘날에도 많이 세워지길 바랍니다. 대표기도 할 때 개인의 신앙고백과 개인의 죄의 고백 그런 거 하지 마세요

    the-one.blackcheck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