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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빌립보서 2장 5-11절 설교요약: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by @강목사 2025. 9. 9.

 

 

빌립보서 2장 5-11절 설교 요약

 

목차

    제목&본문

    제목: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본문: 빌립보서 2장 5-11절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빌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설교문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큰 핵심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이 놀라운 복음을 강조했습니다.

     

    풍요로운 도시에서 신앙이 흔들릴 수 있었던 성도들에게, 바울은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 단순한 교리적 진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을 전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을 어떻게 기억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다시 묵상해야 합니다.

     

    1.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시며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스스로를 낮추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성탄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선언입니다.

     

    다른 종교가 인간이 신에게 나아가기 위한 길을 강조한다면, 기독교는 반대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내려오신 사건을 선포합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유한한 인간의 몸을 입으신 것, 이것이 복음의 중심입니다.

     

    2. 두 번 낮아지신 예수님

    예수님의 고난은 단지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건만이 아닙니다.상을 창조하실 때 자신을 제한하셨고, 성육신으로 다시 한번 낮아지셨습니다. 그 이유는 오직 하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고통 가운데 있는데 하늘 보좌에서 외면하실 수 없으셨기에, 주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까지 지셨습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구원을 위한 희생이었습니다.

     

     

    3. 성탄절의 의미와 우리의 시선

    오늘날 성탄절은 화려한 장식과 트리로만 기억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지신 나무는 빛나는 트리가 아니라 고통과 피의 흔적이 담긴 십자가였습니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외적인 장식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대림절과 성탄절은 바로 이 사랑을 다시 깊이 기억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우리의 응답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무서운 법이 아니라, 연인이 사랑하는 이를 향해 질투하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사랑을 원하신다는 고백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응답해야 합니까?

     

    첫째,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자세입니다.

     

    둘째, 시선을 내려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구유에 오셔서 소외된 자들과 함께하셨듯, 우리도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 낮아지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입니다.

     

    결론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가장 전하고 싶었던 것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 사랑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습니다. 성탄절을 기다리는 이 시기에, 우리는 다시금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깊이 경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또한 이웃에게 나누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그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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