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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자가를 살다. 김석년

by 함께하길 THE ONE 하는 사역자 2024. 11. 18.

 

 

 

 

 

십자가를 살다. 김석년

 

 


십자가를 살다

 

승리하는 삶의 비결

 

 

미국의 한 병원에 병원장이 새로 부임해 첫 번째 임원 회의를 진행했다.

한 문제를 놓고 격렬하게 토론하던 중 마침내 참석자 모두가 만족하는 선에서 문제가 해결 되었다.

그 순간 한 명이 말했다. “이 결정이 브라이언 간호사를 만족시켰을까요?”

그러자 그들은 다시 토론을 시작했고 한층 더 발전적인 해결책이 나오기까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병원장이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브라이언은 그 병원에서 이미 은퇴한 간호사였다.

그는 특별히 뛰어나거나 높은 직위를 가졌던 적은 없지만 담당 병동에서

환자 간호에 대해 새로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마다 늘 이렇게 질문했다.

 

“우리는 이 환자를 간호하는 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결과적으로 브라이언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동의 환자들은 더 잘 지냈고 회복도 더 빨랐다.

그래서 차츰 병원 전체가 ‘브라이언 간호사의 규칙으로 알려진 이 질문을 적용하기에 이르렀다.

그리스도인의 인생 목적은 ‘이루는 것’보다 ‘되는 것’에 있다.

하나님 뜻을 묻고 그 뜻에 함당한 자가 ‘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인생 성공 법칙이나 기준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해 완벽히 승리한 존재로서

그 승리를 믿는 자는 또한 누구나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놀라운 비밀을 가르쳐 주셨다.

이 비밀은 세상의 논리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단지 예수님의 승리를 믿고, 고백하는 자들만이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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