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원작 줄거리

왕과 왕비(계모가 아닌 친모)가 있었는데, 왕비가 아이가 없었다. 하지만 노력 끝에 예쁜 딸을 낳았다.

왕은 여자를 좋아하는 성격이었지만 딸을 낳고 왕비에게 온전히 마음을 쏟고 있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어느 날 왕은 왕비를 찾아오지 않게 되었고,

의심한 왕비는 왕의 뒤를 밟게 되는데, 왕이 밤마다 간 곳은 다름 아닌 백설공주의 방이었다.

백설공주는 이제까지 계속 자신의 아버지인 왕과 성관계를 맺고 있었고

어머니인 왕비보다 사랑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고 거만해지기 시작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본 왕비는 사냥꾼을 시켜 백설공주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사냥꾼은 백설공주를 잡아서 죽이려고 하지만 공주가 불쌍해 그냥 놓아주게 된다.

백설공주는 낯선 곳을 헤매다가 일곱 난쟁이 집에 도착하는데,

갈 곳없는 백설공주는 다름 아닌 그들에게 매일 돌아가며 성관계를 해주기로 약속하고 그곳에 머물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왕비는 직접 독사과를 먹여서 잠들게 만든다.

죽은 백설공주를 유리관에 넣어주는 난쟁이들, 그들에게 시체애호가인 왕자가 숲을 지나가다 그 모습을 발견한다.

늘 성적인 것으로 놀림받은 왕자는 백설공주가 잠든 상태로 많은 성관계를 맺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목에 걸려있는 독사과가 나와 백설공주는 다시 눈을 뜻게 된다.

왕자는 자신이 시체 애호가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백설공주에게 바로 청혼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은 왕비를 죽이기 위해 복수극을 마련한다. 그리고 왕비를 잡기 위해 덫을 놓고 왕비를 잡게 된다.

그리고 나서 백설공주는 쇠로 만든 구두에 불로 달군다음 그것을 왕비로 신게 한다.

왕비는 용서를 빌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비웃음 뿐, 그렇게 해서 자신의 친모인 왕비를 죽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