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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처럼 꿈꾸고 느헤미야처럼 이루라, 최명일 「요셉처럼 꿈꾸고 느헤미야처럼 이루라, 최명일」  “포기하지 않는 개척자”인도의 한 농촌의 늙은이가 홀로 바위산을 뚫어 읍내로 길을 내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산으로 둘러싸인 외진 마을에서 가난하게 살던 젊은 시절 그의 아내가 산에서 굴러 떨어져서 크게 다쳤습니다.죽어 가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80km가 넘는 그 먼 길을 갈 수 없었습니다.누구 하나 선뜻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결국 아내는 일곱 살인 아들과 세 살인 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날부터 그는 정과 망치를 들고 바위산을 쪼기 시작했습니다.낮에는 남의 집일을 해 주고 집에 돌아와서 아이들 먹을 것을 챙겨 주고는 매일 저녁마다 바위산을 쪼기 시작했습니다.다른 사람은 아무도 그를 도와주지 않았.. 2024. 6. 26.
안도현의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꿈과 희망을 위해 거슬러 오르는 연어" 연어: 나뭇잎들은 왜 강 아래로 내려가지요? 초록강: 그건 거슬러 오를 줄 모르기 때문이야. 연어: 거슬러 오른다는 건 또 뭐죠? 초록강: 거슬러 오른다는 것은 지금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간다는 뜻이지 꿈이랄까? 희망 같은 거 말이야. 힘겹지만 아름다운 일이란다. 안도현의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비록 그 길이 거꾸로 가는 길이지만 꿈과 희망을 위해서는 강물을 거슬러 오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위해서라면 용기와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장애물과 상처에도 굴하지 않고 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역동성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부턴가 세상을 겁내며 힘없이 떠밀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거룩한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푯대를 향하여..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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