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1 [설교예화] 양심 클린토피아, 이동원 ‘가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 일전에 어느 신문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일본 사민당의 부총재인 이토라는 사람이 전격적으로 정계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온몸이 마비된 병든 아내를 간호하기 위해서 정계를 떠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한 기자가 은퇴 후 아내를 위해서 무엇을 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대답하기를 “나는 내 아내의 머리를 만져 주고, 손톱을 깍아 주고, 크림을 발라주고 내 아내에게 음악을 틀어 줄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저에겐 그 다음 말이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것은 정치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말해 그는 가정이 지켜질 때 나라가 지켜질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옛날 로마도 성적 부패가 만연하면서 사회 질서가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025.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